모텔보다는 호텔에 가깝고, 호텔보다는 모텔에 가깝습니다. 호모텔?모호텔?
가장 비싼방에 머물렀는데, 객실 청결하고 침구도 좋습니다. (제일 중요)
특히, 창틀이나 구석진 곳까지 먼지가 없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욕실도 매우 넓고, 수압도 강한편이며, 곰팡이 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입실 때 휴대폰 충전기 대여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샴푸/린스/바디워시/클렌징폼/면도기 등 숙박에 필요한 대부분의 물품은 제공됩니다.
아쉬운 점은 창밖으로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공기청정기 소음이 심한 편입니다.
공기청정기 때문에 선택하기도 했는데 소음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티비 사용법이 다소 불편한 편입니다.
참, -3도의 겨울 방문이었는데, 바닥도 따뜻하고 방 전체가 훈훈합니다.
외풍도 없는 편이고, 매우 따듯하게 쉬다 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