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로가 좁아서 중간에 다른 차 만나면 아주 난감합니다. 풀이 우거져서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 들고 입실하니 특유의 옛집 냄새가 계속 납니다. 에어컨에서도 청소 안된듯한 냄새가 계속 나고 여기저기 삐걱거리고 수리가 필요한 곳이 많아보이나 전혀 손대지 않고 있네요. 화장실 바닥은 물기가 조금만 있어도 너무 미끄러워 위험합니다. 8시쯤 체크인했는데 길에 조명도 하나도 안 켜져있어 대체 사람 있는 곳 맞나했습니다. 15년전쯤 왔을 땐 좋았던 것 같은데 이젠 너무 실망해서 다신 안 찾을 것 같습니다. 체크인/아웃할 때 만난 직원분이 친철한게 유일한 장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