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을 연박으로 신청했습니다. 당연히 체크인할 때 말씀 드렸고, 인지하고 계셨고요. 보통 몇시에 복귀하시는지 여쭤보시더라구요. 전 청소 시간 때문에 그런가보다, 싶어서 오후 5시 정도에 복귀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1박을 마치고 업무를 본 뒤 복귀했더니, 욕실에 뒀던 면도세트 등 개인 물품이 분실되었더라구요. 카운터에 문의를 해보니, 청소 과정에서 버린 것 같다고 합니다. 그거야 그럴수도 있겠죠. 그런데 업무 보러 외출한 사이에 대실을 돌렸다고 하네요.
정말 최악의 경험이었습니다.. hotel.com 에 대한 신뢰마저도 흔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