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으로 요청드려서 뷰는 괜찮았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으나 전체적으로 낙후됐고 룸이 지저분했어요ㅠ 특히 커튼에 얼룩도 많고 베란다 유리가 너무 더러워서 뷰가 잘 안보이길래 제가 직접 닦았네요;; 쇼파도 지저분해서 수건 깔고 앉았구요, 냉장고 소음이 너무 심해서 제일 약하게 틀어놓고 잤습니다. 가장 최악이였던건 수건이였는데... 첫날은 괜찮았으나 둘째날에 쉰내나고 너덜너덜한 걸레상태의 수건을 비치해두셔서 샤워하고 닦다가 수건 냄새때문에 다시 샤워를 해야했어요. 진심 냄새가 너무 역했습니다.
이런호텔에 예약한게 정말 후회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