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하시는 호스트분이 체크인을 도와주시고, 룸까지 같이 올라가면서 안내해주시고 너무 착하셨습니다.
2인실을 이용했는데, 청결도와 룸상태는 다른 호스텔에 비하면 아주 좋아요 ! 제주도에 있는 어느 호스텔보다는 좋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뷰는 사진처럼 정말 앞에 바다가 훤희 보이고 간몬교도 보이고 시모노세키항으로 들어오는 큰 배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걸 볼 수 있어요.
다만, 그렇게 큰 배들이 아침에 한 7~8시? 에 경적을 넘나 크게 .. 자다가 진동이 겁나 크게 울리는 거 같은 느낌에 화들짝 깬적이있어여..
그래도 둔한 남친은 깨지 않았네여 ㅋㅋㅋㅋㅋㅋ
6층에 있는 다이닝룸은 게스트만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조리기구 많고 프리로 제공되는 녹차는 괜찮게 잘 먹었어요!!
위치는 가라토시장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가고 숙소 바로 건너편은 아카마신궁이 있어요!! 편의점은 좀 멀어여.. 가라토시장 근처 페리타는 곳인 패밀리마트까지 오거나 더 위로가서 세븐일레븐을 가야해요. 그래도 산책삼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
샤워시설이며 화장실도 깨끗하고 한국어로 된 안내문도 있어서 이용에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