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크인 (★★★★★)
-. 체크인 속도가 빠르고 가능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객실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2. 시설 (★☆☆☆☆)
-. 로비만 시원해요. 객실은 덥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더운 줄 알았는데
그냥 에어컨이 노후되서 그렇습니다. 개별 제어가 아닌 중앙제어 에어컨인데 노후화된터라
바람이 거의 안나옵니다. 너무 덥다보니 프론트 측에서는 선풍기를 제공했지만 여전히 더웠습니다.
3박 4일동안 잠을 설쳤습니다.
-. 스위치가 침대 옆 협탁에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등을 끄면 TV 셋탑박스도 같이 꺼집니다.
TV를 보려면 중앙등을 켜고 봐야하네요.
-. 별 한개를 제공한 이유는 냉장고 하나입니다. 작지만 굉장한 성능을 자랑했고, 물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3. 서비스 (★★☆☆☆)
-. 제가 냉방문제로 항의를 진행했는데 항의한 것이 미안할 정도로 친절했습니다. 실제로 객실이 원인인 줄 알고 방을
세 차례로 변경시켜주더군요. (사실 이 부분에서는 짜증났습니다. 또 짐을 싸서 옮기고...)
-. 이 호텔은 칫솔과 치약, 면도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정부 정책인지는 모르겠으나, 호텔스닷컴이 미리 공지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4. 총평 (★★☆☆☆)
-. 시설때문에 고생하는 직원들이 있는 호텔입니다. 충남 아산 시내에 있는 큰 호텔이지만 시설은 신정호 주변 모텔이
낫다고 봅니다.
-. 같은 가격이면 신축 숙소를 찾아볼 것이고, 혹시라도 이 곳에 머물러야만 한다면 여름은 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