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호텔이라 선택했습니다. 수티산 역과 가깝습니다. 돈므앙 공항 이용자라면 a1, a2 버스 이용해서 MRT 짜뚜짝 마켓까지 이동후, 바로 올 수 있을 정도(다만 신관(?)이 완성되지 않아 조금 돌아와야 합니다). 시내 중심가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역 근처라서 이동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수쿰빗에서 택시로 귀가시 70바트 정도 나오지만 막히는 길이라 권하지는 않습니다.
방은 새 호텔이라 깨끗합니다. 아쉬운건 수압이 약한 정도? 샤워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물도 아주 뜨겁지는 않습니다. 근처에 세븐 일레븐 있고, 조금 나가면 숨겨진 곳에 동네 시장 있고, 스타벅스도 있습니다(구글 지도 참고하세요. 건물안에 있습니다.).
복도에선 새건물이랄까, 본드 냄새? 그건 아닌데. 아무튼 제가 있을때까진 그 냄새가 아직 가시지 않았습니다. 조식은 사정으로 취소되서 못먹어서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아스피라 그룹 숙소에 여러번 묵었는데, 그 중 가장 깨끗합니다. 대신 방은 작지만 1인실인걸 생각하면 충분한 수준. 아, 어매니티에 (다른 태국 호텔처럼) 칫솔 치약은 없습니다.
저렴하고 깨끗하고 조용한 1인 숙소를 찾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이상하게 근처 마사지 가게는 다른 지역보다 조금 비싸서(1시간 400바트) 이것만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