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크지 않고 아담한데 정말 예뻤어요. 동화 속 궁전 같은 느낌. 숙소로 딱 들어가니까 안에 물 두병이랑 태국 귤이 선물로 준비되어 있었고, 네스커피 머신하고 캡슐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직원분들 정말 ㅜㅜ 아직도 잊혀지지 않을만큼 친절하시고 나중에 체크아웃 할때도 공항까지 가는 차편 알아봐주시겠다고 하시고 최고에요. 그리고 조식은 아무래도 큰 호텔에서 나오는 식으로 종류가 엄청 많진 않았지만 신선한 과일과 채소 그리고 토스트, 크루와상, 그 외의 빵 몇가지, 우유, 시리얼 여러가지, 소시지, 계란, 베이컨, 토마토 등등 꽤나 푸짐하게 고를 수 있었고 메뉴판 주시더라구요 거기서 또 먹고 싶은 거 마음껏 시켜도 무료였습니다..; 괜히 평점이 높은게 아니었숴.. 그리고 살라댕 역과 매우 가까워서 사원이나 파라곤 몰 갈때 용이했구요. 그리고 주변에 마사지 샵이랑 여러 편의점 그리고 식당 등이 놓여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바로 옆에 버거킹 있는데 그 버거킹 가게 정말 예쁘고 맛있고 가격도 착합니다 ㅜㅜ) 다만 약간 아쉬운건 호텔이 도로변에 나와있는게 아니라 르메르디앙 호텔하고 더 로즈호텔 뒤쪽에 숨겨져있듯 있기 때문에 그랩택시 부르실려면 르메르디앙이나 더 로즈호텔로 와달라고 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한편으로 호텔이 조용한데에 숨겨져있어서 더 운치있고 좋았어요. 암튼 이 가격에 너무 ㅜㅜ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여러분 평점 높은데로 골라 가세요 여기 최곱니당. 아, 그리고 와이파이 잘 터집니다! 예전 숙소는 와이파이를 한시간에 한번 로그인 했어야 했는데 여긴 그런 것도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