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륜 있는 분들께서 연륜 있는 시설을 깔끔하게 관리하고 계셨어요. 서비스와 어메니티 모두 아무런 문제없이 좋았고, 코로나 때문인지 주차 자리도 충분하고, 복도도 고요했어요. 창원에 살다 타지로 떠나게 되어 업장을 정리하러 갔던 건데 지난번에 묵었던 호숫가 호텔의 침대가 고급스럽지 못해 이곳을 선택했고, 이번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편안히 지냈습니다. 허리가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통증이 없었어요! 이틀 묵고 연장해서 하루 더 묵었습니다. 모든 점에서 만족스러웠지만 중앙동 건물들이 기본적으로 낡아 있음은 감안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