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새벽시간출국이라 짐보관, 샤워, 휴식을 위해 예약했습니다. 데스크에는 여자직원분 혼자계셨고 체크인할때 여권달라하셨습니다. 그리구 저희는 새벽에 체크아웃을 해야하기때문에 1AM에 체크아웃할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룸상태는 그냥 모텔같은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좁은느낌이었습니다. 에어컨이 있기는한데 그 앞부분만 시원해져서 그 앞에만 앉아있었어요. 밤에는 괜찮았습니다. 새벽에 체크아웃하러 나갔는데 체크인때랑은 다른 남자직원분은 쇼파에 누워서 자고있고 저희는 가야돼서 깨웠는데 잠에 취해서 정신을 못차리시더라구요.. 체크아웃할거라고 방키내밀어도 그냥 힐끗보기만하시고 패스포트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못알아들으시는것같아서 일행 여권꺼내서 보여드려도 못알아들으시고.. 번역기써서 베트남어로 체크아웃할거니까 여권돌려주세요. 들려드리니까 그제서야 서랍에서 여권꺼내주시더라구요... 모텔정도의 숙소니까 다른건 다 그럴수도있지~ 하고 넘겼는데 마지막에 체크아웃할때 너무 답답했어서 전체적인 이미지까지 안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