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첫 여행의 베스트 초이스는 바나나해먹이라고 말하고 싶군요.3박4일 일정 중 3박을 여기서 보냈습니다.
이 곳은 번화한 도시는 아닙니다. 스미노에 지역의 작은 동네입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죠.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원하시는 여행자라면 강추해 드립니다. 건물 안 쪽은 금연이고요. 흡연자를 위한 장소는 입구세 재털이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공용샤워룸, 세면대, 화장실 등등 깔끔하고 편리하게 되어 있으며, 냉.온풍기 등등 불편함 없이 쉬실 수 있습니다. 음식은 1층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요.
여러나라의 다양한 사람들과 즐거움을 공유 하실 수 있을겁니다.
참, 여기 주인의 친절도와 친밀도는 최상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40대 중반의 사장님은 격식보다는 자유로운 분이에요. 그리고 영어 구사력이 수준급이라, 일본어 모르신다고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됩니다. 사람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분입니다.
친절과 배려 , 거기에 더해지는 긍정적 유쾌함.ㅎㅎ
여행의 가이드 뿐 아니라, 즐거움까지 더해 드릴겁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
근처 10여분 거리에 "스파 스미노에"라는 노천 온천이 있는데요. 대부분 만족하시는 곳이니, 시간 내서 여행의 피로도 푸시고요.
번잡하지 않고 조용하고 내 집 같은 곳을 찾으신다면, "바나나 해먹" 강추해 드립니다.
저는 다음 오사카 여행이 잡히면, 이변이 없는 한
이 곳에서 묶을 예정입니다.
즐거운 여행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