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에서는 처음 숙박인데, 공동 부억이 있어서 며칠씩 묵거나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차를 준비해 주시는 등 주인장의 자잘한 배려도 보이구요
하지만 저처럼 하룻밤 자고 나오는 투숙객은 불편한 점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위치가 뒷골목 허름한 건물들 사이에 있어서 저녁에 좀 무섭습니다 거리에 주차를 해야하구요
침대도 낮고 제 침대는 바닥에 매트리스만 깔려 있었어요
가장 불편한 건 침구가 시트를 교환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일반 요와 이불이었어요
숙박시설에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웠죠
물론 매일 세탁을 하시겠지만 찜찜한 마음에 자는 내내 불편했어요
40년된 여인숙을 주인장 내외분께서 직접 리모델링을 하셨다는데 기본 구조부터 디테일까지 여기저기 옛날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하루 잠만 잘 거라면 근처 신축 모텔이 가성비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