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돌아오는 길에 1박 머물다 갔습니다. 숙소 컨디션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지만 깨끗했습니다. 특히 침구류가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간단한 취사용품이 있어서 조리가 가능합니다. 리조트내에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생필품 구매는 가능하지만 오후 10시 이후는 판매를 하지 않다보니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애머니티는 비누빼고 아예 없습니다. 혹시나 프론트에 얘기하면 별도로 제공하지 않을까 하여 샴푸등을 달라고 얘기했지만, 편의점에서 구매하라고 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리조트가 산에 있다보니 약 10키로정도 떨어진 관광지로 나가야 이것저것 먹을 것 놀것이 있습니다. 방음이 안좋아서 윗층 및 옆에서 떠드는 소리 쿵쿵거리는 소리가 좀 거슬렸습니다. 가족여행이라 이것저것 챙겨왔기에 크게 불편함 없이 하루 머물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