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여로 갔는데 호텔에 비해 저렴해서 이용했습니다. 거리는 요나고역에서 천천히 걸어도 10분 안에 갈 수 있구요 가면서 패밀리마트도 있으니 괜찮습니다. 다만 밤되면 주변은 껌껌한 편,
호스트분 윳키상 친절하시고 비 오는날은 우산도 빌려주셨습니다.
시설은 약간 시골 집 느낌이고 자는 곳이 그.. 남자분들은 아실텐데 102보충대 구 생활관 느낌입니다. 그냥 일렬로 긴 다다미바닥에 머리맡에 나무 관물대있는 느낌요 ㅋㅋ
딱히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에어컨/히터도 잘 나오고, 다만 욕실이 하나라 사람이 많으면 이용에 불편할 수도 있을듯합니다. 저는 숙박객이 별로 없어서 딱히 겹치진 않았지만요
혼숙이라 불편하실 수도있습니다. 저도 옷갈아 입을 때 불편하더라구요. 이성있으면 중간에 가림막 설치해주긴 하는데 뭐 있으나 없으나..ㅎㅎ 기본적인 씻을건 샴푸랑 린스, 비누 있었구요 나머지는 본인이 챙겨온걸로 씻으시면 될듯합니다. 수건은 1회 렌탈에 배스타월 150엔, 페이스타월50엔인가 했습니다. 나머지 물품도 대여 해주는것 같았습니다. 조용하긴 한데 너무 조용하다보니 밤에 가끔씩 차가 지나가면 좀 크게 들리긴합니다ㅋㅋ.. 그래도 딱히 불편하진 않습니다.
색다른 곳에서 자보시길 원한다면 이용해보시는 것도 괜찮다 봅니다. 아 그리고 흡연구역도 있습니다. 재떨이 ㅎㅎ, 와이파이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