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바다길가집은 외조부모님이 사시던 집이었습니다. 상비군(최고해녀)인 할머니가 물질나갔다 오시면 여덟남매가 도란도란 앉아 성개, 전복, 소라를 손질하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소중하고 아름다운 집이었습니다.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 집을 옛것 그대로 최대한 살리면서 편하게 쉴수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러하듯, 삶의 힘듦은 잠시 내려놓고 편하게 쉬며 여유로움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은 공간, 우도바다길가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