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차역과 가까울 것
2. 중심 관광지와 가까울 것
3. 조식을 제공해 줄 것
60대 후반 엄마와의 여행이라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숙소를 찾으니 1박에 15-20만원 정도했다 😅
숙소에는 돈을 아끼는 우리 모녀는,
한국인 후기는 많이 없지만,
위치도 가격도 분위기까지 좋은
공주풍의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입구를 찾기 어렵다는 후기들과 달리
입구 찾기도 쉬웠고,
벨을 누르고 체크인을 말하면
중세시대같은 큰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내리면
정말 줄리엣이 된 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작지만 테라스가 있어 로맨틱 했으며,
조식을 먹는 공간은 그릇부터 모든것이 예뻤고, 맛 또한 당연했습니다. 👍
외출시에는 카드키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베로나 기차역 도보 10분.
아레나 도보 5분.
피에트라 다리까지 도보 15분.
베로나에서 정말 환상적인 위치에 있던,
환상적인 호텔. 😍